취준생1 사진에서 나는 바다냄새 2022년 04월09일 사진에서 나는 바다냄새 " 보령 " 취업준비로 예민하고, 정신없던 3월을 보내고 4월 취업 후 한달 뒤 다녀온 보령 도착하자마자 먹은 해물뚝배기 어른들이 국물을 한숟갈 드시면 "아~시원하다" 이러시는데 예전에는 공감하지 못했던 것들을 공감하는 나이가 된거같아 살짝 씁슬했다 산보다 바다를 좋아하는데 동해바다는 시원한 냄새가 나는데 서해바다는 바다의 짠 냄새가 난다 바다에 오면 꼭 한번 찍어주는 인증샷 취업준비로 서로 고생한걸 알아서 누가 먼저 취업을 했던 간에 남은 한사람이 조급하지않게 응원도, 칭찬도 하나 없던 아마도 나는 침묵이 응원이였던거같다 2022. 9. 19. 이전 1 다음